중암 !
직지사에서 2.5km 떨어진 아주 오래된 암자이다.
황악산 중턱에 자리한 수미산방이라고 하는 곳에서 이 암자의 원로스님이 지으시고 평생을 기도도량으로 쓰셨다고 한다.
지금은 열반하시어 일반인에게 용의 기운을 전달해 주신다고 하신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머리형상에 팔각정을 지었다고 하신다. '황'자가 들어간 지명에는 우주의 중심, 세계의 중심이라고 한다. 황악산은 3개지역(군)을 연결하는 용의 지형을 닮았다고 전한다.
여의주를 문 용의 기운을 연구소에 전한다.
중암에서 수미산방으로 가는 길목...
너무나 아름다운 대나무 오솔길이다. 역시 출입금지구역이다.
수미산방으로 가는 해탈의 길목..
수미산은 세계의 중앙에 있다는 산. 열반하신 원로스님께서 한국이 세계의 중심을 되었으며 하는 간절한 마음인 듯 하다.
출처 : 마음미술심리연구소
글쓴이 : 연꽃조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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