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15-16 남편.아버님.부산작은아버지.막내시동생.
아버님을 모시고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고향나들이에 부산작은아버님.막내를 대동하였다. 생각보다 산소가 양호(?)하여 내심 반가웠다. (남편이 보내준 사진상으로 확인됨) 가는길에 장씨유물들이 서울에서 기록되고 고향에 도착하여 열람할수 없는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선조의 자부심도 없던 남편이었는데 이번 계기로 자부심을 느끼는듯 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뿌리를 강조하는것은 나 자신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라는 큰 뜻을 이제사 알았나 보다. 어사화ㅡ종이로 만든 꽃장말손영정(안양공파) ㅡ연복군(나라에서 하사한 봉군) 조부; 장재덕 조모; 권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