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픈 옛 이야기

전립선검사를 하고..약을 먹는다. 1박 2일 검사결과가 암이라고 한다. 초기라고 ㅅ나고..뼈검사.ct검사.mri,검사등을 이대목동에서 다하고.. 세브란스에서 검사지를 가지고 수술날짜를 잡고.. 빠르게 한단ㅅ이 지나갔다. 몹시당황스럽고 나 자신에게 원망하고.남편도 원망하고. 그렇..

희림건축입사.건축회사로서는 제일큰회사라고 한다. 월급은 작지만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곳이란다. 등기우편으로 자기회사에 보내준것에 고마움을 부모에게 편지글을 보내주었다. 회사가 부모의 맘을 알아주니 더 고맙다. 취직못한 젊은이들이 많은데.. 아들들이 취직이 바로 ..

시작은아버지가 위암수술하게되에 병문안갔다. 가는길에 위로와 선배로서의 수술후의 식단조절과 운동등을 이야기 해주고 저녁에 막내오빠.언니를 만나 허명만의백반기행에나오는 남포도 수산센터에 가서 스지어묵탕과 탕탕이를 시켜 술한잔하고.. 아침에 오제오빠만나 복어..

어제 오전에 김장속에들어갈 갓.무우.젖갈.쪽파.알타리. 등을 사고 삼겹살덩어리와 국걸이도 사왔다. 108 여성불자선정식이 2시에 있어 빨리 시장보고 동대가서 선정식하고.. 어제는 호연이도 늦게까지 있어 차질이 생겼지만.. 오늘 보현이와 남편이 같이해주어서 빨리.수월하게 ..

시댁에 보현이 데리고 방문했다. 말벗도 해드리고 맛난것도 사드릴려고.. 오늘은 보현이가 송도 공원으로 어른들 모시고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였다.그곳에 있는 멋진 식당에서 점심식사하고 보현이가 조부모님께 점심식사 대접하였다. 이것이 보는대로 부모에게 배운것을 실천..

발가락과거드렁밑의 난종이 있어 이대병원갔더니 생긴것이 작고하니 추이를 보자고 한다. 좀 찜찜했는데.. 두고봐야겠다. 오는길에 맛사지집 들려 펌프질하는 실내장식장 가지고 왔다. 겨울철 건조에 제격일것 같고.. 실내 인테리나 물 떨어지는 소리도 좋을 듯 하다. 힐딩 된 느..

낮동안 이모.부 큰오빠랑 현리에서 지내고.. 저녁에 여의도 곳간음식점에서 보현.여자친구.큰아들내외를 만나 축하파티(?)를 하였다. 오랬만에 본 여자친구는 성숙된 모습이다. 이들과 며느리.보현여자친구가 같이 있는 모습이 마냥 좋다. 뿌듯하고 완성된 모습같아 잘 살았구나 ..

둘째가 미엿국을 끊인다. 소고기사가지고 맛나게 끊었두었다.내일아침에 먹을려고... 7시에 첫째아들부부와 식당해천탕에서 만나서 기분좋은시간들 보내고 또 한살을 먹었다기 보다 세대 교체가 빨라지는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둘째가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 두아들이 ..

어제잡채할것를 볶아두고 소갈비는 양녕해두고..미엿국을 끊어났다. 잠이 오지않아 미리 수면제 먹고 잠을 푹 잤다. 아침에 찰밥고 잡째를 하고 생선 굽고..전도 한가지하고.. 그렇게 해서 남편 생일상이 준비 되어더니 보경이가 들어온다. 아침밥을 먹고 타로공부하려 동대가고 ..

앞뜰에 있는 단감을 따는맛에 재미가 붙었나보다. 지난주는 수영멤버중 한명에게 갔다주더니 오늘도 따서 누굴 주는가에 고민한다. 서은이 주자고 해서...운동겸 갔다주고 오는길에 한켯~~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