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롯데타워에서 점심먹는것을 생각을 더 해야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날씨가 괜찮으니 가 보라해서 어제 보현이가 예약을 해서 11시에 집을 나셔서 12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 했다. 타워에 올라가는 동안에 포토존 두 군데서 사진찍고 117층까지 엘리베이터 타기전에 관람실에 들어가서 서울한강 과거사진들을 관람 하였다. 불과 45년전만 해도 한강에서 수영하고 썰매도 타고 그랬다. 한강을 중심으로 한 사진들을 관람하고 117층까지 1분까지 걸리는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 사방으로 옛모습의 한강 주변 사진들을 보여주었는데 참으로 경이롭다. 무서움이 좀 없어진것 같다. 117층에서 내려 123층 스카이전망대 식당으로 갔다. 남사타워가 멀리보이는 창가로 안내되어 식사를 하게되었다. 보현과의 잠깐 의견충돌이 있었지만 금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