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온다고 했지만 날이 좋았다. 미세먼지도 걷히고 조자녀석결혼식을 축하하듯이 맑은 하늘이다.
새벽부터 올라온 부산팀들이 우리보다 빨리 도착하여 보경이랑 빨리 서둘러 갔다.
동생은 이브고 우아하게 손님들을 맞이 하고 있었다.
진정으로 축하해 주고 친정식구들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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