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2..순간에서순간으로
어제보현이가 완전귀국했다 마중가는길의 영종도길에서 많은 생각들이 교차되었다. 어린아이가 유학길에 데려다 줄때의 가슴아파했던일..교환유학잘보내고 다시 형과합칠때의 조바심과 영러스려움..군대다녀오고 전과하고가는길..졸업하고 그곳에서 1년취직..이제는 마중나가고 배웅하는일은 없겠구나..
많은생각과 회한으로 남는길..같이 저녁을멱는데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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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아들도 어느곳으로 이동하는걸까?.순간이동만 하는걸까?
몽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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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미래는 아직 오지않았다. 올바른 사람은 순간에서 순간을 사는 사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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