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정모다.일찍만나 타로로 각자의 성향을 파악해 주었다. 보경샘의 성향을 말해 주었을때 감동을 받았나보다 눈시울을 적힌다..오후에 제동이 결혼식이 있어 충분히 해 주지 못하고 서둘려 서울에 왔다.보경샘이 차 타는곳까지 배웅해 주었다. 오늘 자신이 힐링되었나보다.
제동이결혼식은 양가혼주들이 한복을입은모습이 보기 좋았다.
보경부부와 보현 두아들을 같이 두고보니 흐뭇하다. 오늘 태아가 아들이라고 해서 건강한 아이만 바라다가 마음속 깊은 바람이 이루어진것 같이 기쁘다.
저녁에 보현이와 오목교건처 일식집에가서 막걸리와 미국생활에 대한 만족을 한다는 소리 들어니 더 뿌듯하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잘 자랐구나 싶다.어렵게 유학생활과 취직1년을 마치고 둘째가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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