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아버지가 위암수술하게되에 병문안갔다.
가는길에 위로와 선배로서의 수술후의 식단조절과 운동등을 이야기 해주고 저녁에 막내오빠.언니를 만나 허명만의백반기행에나오는 남포도 수산센터에 가서 스지어묵탕과 탕탕이를 시켜 술한잔하고..
아침에 오제오빠만나 복어탕으로 하고 일광까지 전철로 가서 둘러보고 아구찜을 먹을려 했지만 배가 불러서 차한잔하고 팥죽으로 대신하고 돌아왔다.
시간을 멈추듯한 분위기와 호젖한 겨울여행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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