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22마곡서울식물원에 가다
치옥씨랑 첫 서울공원이나 가까운산에 걷기를 하였다.비가 억수로 내려도 길을 나셨다. 지하철을 타고 내려 한시간 넘게 걸었다. 아름답고 깨끗한 연꽂. 너무나 희고 깨끗한 수국. 자잘한 앙징맞은 꽂들이 감동을 준다. 모래길이 있어서 오는길에는 장화를 벗고 맨발로 10분정도 걷다보니 발바닥에서 자극이 온다. 식물원입구에서 까페에서 핫도그랑 말차.쵸코로 배를 채우고 치옥씨한테 고마움 마음을 품고 돌아왔다.빗방울이 떨어지다. 잎으로 받는다. 작은사과가 ...햇빛이 좋은곳에서 빨갛게 익다. 돌아오는길 다리밑에서...잠시쉬다올림픽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