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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15-16 남편.아버님.부산작은아버지.막내시동생.

아버님을 모시고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고향나들이에 부산작은아버님.막내를 대동하였다. 생각보다 산소가 양호(?)하여 내심 반가웠다. (남편이 보내준 사진상으로 확인됨) 가는길에 장씨유물들이 서울에서 기록되고 고향에 도착하여 열람할수 없는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선조의 자부심도 없던 남편이었는데 이번 계기로 자부심을 느끼는듯 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뿌리를 강조하는것은 나 자신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라는 큰 뜻을 이제사 알았나 보다. 어사화ㅡ종이로 만든 꽃장말손영정(안양공파) ㅡ연복군(나라에서 하사한 봉군) 조부; 장재덕 조모; 권용출

가족이야기 2024.05.21

불기2568년 (24.5.11)부처님오신날 제등행 열참가

남편과 큰마음을 내어 비온다는 소식도 있음에도 제등행열에 참가했다. 5시에 동대운동장에 도착하여 행사를2시간진행하고 7시부터 조게사로 행진하였다. 삼천사연등회로 참가하여 조계사로 가는길은 경이로의 그 자체였다. 비는 쏟아지기도 가늘게 내릭기도 했지만 거리의 응원하는시민들께 손 흔들고..한국인불교인의 축제가 아니고 세계의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남편이 따라주어 정말 고마웠다.석가탄신일 법안정사제등행열.동대에서 조계사까지 가는길..

24.5.16-18동대5월강릉

목요일 현정이 차로 알펜시아700에서 골프치고.가는길에 어렵게김치찌게(평창대관령)를 겨우먹었다. 차안에서 골프복을 갈아입고 시간맞추어 들어갔다 퍼브릭코스라 잔듸보다 풀이 더 많아 보였다. 저녁은 평창쪽으로 더 가서 오리고기(다키닥팜)를 맛나게 먹었다. 강릉스카이베이에서 침대배정에 착오가 있어다불과 투베드로 나누어져서 룸메이트를 현정이랑 자게 되었다. 코를 골지만 편안하게 해주는 덕분에 잠은 설쳤지만 지낼만 했다. 아침은 토당순두부집에서 맛있게 먹고 샌드파인cc에서 매끄러운 잔듸와 멋진 전경이 보기좋은 곳에서 즐거운라운딩 하였다. 돌아오는길에 메일막국수집에수육과 만두와 비빔막국수를 맛나게 먹고 돌아오는길목에서 타미로스 강릉공장카페에서 여유롭게 차한잔하고 숙소에 씻고 휴식을 취한다음 인피니티풀에서 인생의 멋..

여행 이야기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