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현정이 차로 알펜시아700에서 골프치고.가는길에 어렵게김치찌게(평창대관령)를 겨우먹었다. 차안에서 골프복을 갈아입고 시간맞추어 들어갔다 퍼브릭코스라 잔듸보다 풀이 더 많아 보였다. 저녁은 평창쪽으로 더 가서 오리고기(다키닥팜)를 맛나게 먹었다.
강릉스카이베이에서 침대배정에 착오가 있어다불과 투베드로 나누어져서 룸메이트를 현정이랑 자게 되었다. 코를 골지만 편안하게 해주는 덕분에 잠은 설쳤지만 지낼만 했다.
아침은 토당순두부집에서 맛있게 먹고 샌드파인cc에서 매끄러운 잔듸와 멋진 전경이 보기좋은 곳에서 즐거운라운딩 하였다. 돌아오는길에 메일막국수집에수육과 만두와 비빔막국수를 맛나게 먹고 돌아오는길목에서 타미로스 강릉공장카페에서 여유롭게 차한잔하고 숙소에 씻고 휴식을 취한다음 인피니티풀에서 인생의 멋진하루를 찍고 자쿠지에서 놀다 들어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갑자기 설사와 토하기를 2시간동안 했다.
실신하다시피 했다. 가까운응급실을 찾아보니 강릉의료원이 있어 현정이차로 이동해 통증완화와 수액을 맞고 나니 좀 진정되었다. 심정도 엑스레이검사에 아무이상이 없어 숙소에 들어와서 푹 자고 나니 좀 괜찮아 졌다. 주을고비를 넘기는듯 하다.
같이 간 동생들한테 너무 미안했다. 아침을 보헤미안 커피숍에서 아침셋트를 대신 대접했다.
고마운 동생들에게 많이 미안한 여행이었다.
샌드파인 살구나무..몇년전에 불이 탔지만 살아서 열매를 맺었다.
강릉400년초당두부
보헤미안카페 한구석
엘리시안cc
강릉스카이베이인피니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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