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야기

유방암2차항암20.9.23

법륜성 2020. 9. 24. 11:30




22일오후3시반에 입원해서 심전도검사.엑스레이검사.삐검사 받았더니 간수치가 높다고 해서 조절야줘서 먹고 저녁에 수분영양제링거를 꼽고 곧이어 영양주사2대 맞고..남편이 팥죽가져와서 팥죽으로 저녁먹고 앞으로이 인생은 모르고 예측하기 어러우니 최대한 즐겁게 후회없이 살자고 했다. 남편을 일찍 집에 보내고 혼자서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기도 하고 요즈음 확 하는 남의이야기 썰남도 듣고있었는데 다시 삐검사 한다고 다리에서 적출하는데 2군데 실패하고 잘하는 간호사가 와서 단번에 고통없이 빼갔다.왜 처음부터 오지 않았냐고 물어니 갈곳어 많아서 두세번 실패한곳만 간단다.에공,.고생실컨 시키고..어쩔수 없는 노력이다. 견딜수밖어..오늘은 일찍 잠잘 들었지만 1시가 넘었다.
23일아침에 링거를 고체하고..정확하게 1시에 t한시간차리를 주입하고 울렁방지닝거30초 맞고 속쓰림방지30초맞고 1시간 맞고 바로 30분차리 작은것 더 맞고..
토는 하지않았는데 설사를 한차례했다.
토하는것 보다 훨씬 낫다.
문앞 같은병실젊은이 둘이가 병원동기란다 아주보기좋게 잘지내는것을 보니 서로에게 위안이 되겠다 싶다.
남편의 피부조직결과 건성으로 판정되어 다행이다싶다. 올해 병원신세 무진장 진다.그동안 이중으로 의료비 낸것이 그나마 국민들한테 덜 미안하다. 의료비만 내고 병원신세 안지었는데.
늙어며 병원신세 지는것이 당연한가? 젊어시 열심시 보험료 많이 내야겠구나 .아깝다고 생각말고..
지난1차보다 아직까지는 견딜만 하다.
오후에 내일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1차항암맞고 집에서 먹는약
2차때 // // //

'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차항암치료중  (0) 2020.10.04
2차함암 치료중  (0) 2020.10.03
유방암1차 견디기  (0) 2020.09.22
유방암ta1차함암주사3주견디기..  (0) 2020.09.17
유방암 ta항암주사1차.  (0)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