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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불여우모임

셋째주토요일 모임갖자고 톳이 왔다. 오빠를 보내고 얼마지나지 않아 몸과 마음이 힘들었지만 마음이 동할때 만나고 하여 4명이상이 되어 만나게 되었다. 쿠란언니와정화는 삼천사스님을 친근하고 내려와서 연신내역에서 명현언니를 만나 구기동'옛날민속집본가'에서 정식으로 수육.전.솽태구이.두부전골 먹었다. 수요미식가에서 나왔다는데 특색은 없었다. 인왕사밑이라 공기가 참 맑다. 식당에서 조금 위에 카페가 있어 이동하여 3시간수다를 떨고 종애.규란언니가pcr검사받는다고 4시에 나왔다. 모두가 마음 다해 만나고 마음주고받는 시간이 되었다.

나의 이야기 2022.01.25

22.1.17웅제오빠...극락세계로가다.

동대여수골프투어 마지막날 아침에 비보를 받았다. 고요하고 너무나 고요한 새벽한시 몇분에 이세상과 하직했다는 소식이다. 여수국도항에서 남편과 보현이가 기다리고 있어 부산광혜장례식장으로 갔다. 실감되지않았지만 영저사진을 보니 오빠를 찿으면서 오열했다. 특별한 관계였던 오빠. 좋은오빠. 잘들어주는 오빠. ..그런오빠다. 이제는 없다. 보내고 싶지 않다 .가는 오빠가 믿다. 용서 할 수가 없다. 그러나3일째새볙에 발인을하고 9시반에 불속 으로 들어가고 1시간 넘더니 재로 돌아왔다. 잘가시라고 마지막인사를 올리고 4시간 반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서울과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내린다고 하였지만 오빠가 지켜주기라도 하는것처럼 도로는 막히지 않고 눈은 내리지만흩날리지만 도로에는 싸이지 않았다. 오빠! 사랑했어요 ~ 무디 ..

친정이야기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