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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설날에..

어제 시댁 다녀오고 오늘은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브런치로 했다..간편하게 하자는 것도 있지만 서로에게 부담주지 말자는 의도가 더 있었지만 나에게는 이중과세인것 같다. 3일째 하고 있다. 오후에 용왕산에 올라갔다. 호연이 녀석은 운동장에서 싱싱카를 더 빨리 밀어 달라고 한다. 눈이 와서 용왕산 트렉이나 운동장이 더 운치나 난다. 누군가 큰눈사람을 만들어 나서 이국적인 모습다 나온다. 첫째.둘째.손자.며느리랑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니 의미가 더 깊은것 같다. 헤쳐모여를다시 저녁에 만나 고기 꾸어 먹다. 보람있기도 힘든 명절이었다.

가족이야기 2022.02.08

22.2.7보현출국...하루전

금요일 출근하니 일요일 출국하라는것을 월요일로 미루웠다고 한다. 협회에 서류를 마무리해야했기 때문이란다. 토요일 부천작동가서 칼국수 먹고 광명에 고택카페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 그냥왔다. 그래도 고택한오까페까지 가 주는것만 해도 고마운 일이었다. 일요일에 항원백신 맞으려 인천공항에 갔다.''지금이곳'이라는 현대건물 빵집카페에 갔다. 남편과 아침은 먹어서 집에서 먹을 빵을 사고 이곳저곳 사진을 찍었다. 아들을 더 오래 두고 싶은 마음이다. 월요일 오전에 협회볼일보고. 달러 찿아오고... 마지막 식사를 미엿국과 생선주림과 부침을 해서 먹게 하였다. 가슴이 시리온다. 먹먹하다. 공항에서 작별인사 오는 차안에서 울음이 터져나온다. 알수 없는 감정이 올라온다.

가족이야기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