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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보현과의 점심(3)

지난주이어 세번째 점심탐방. 롯데타워123레스토랑 가려했는데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날이 좋지않아 가까운곳을 찿아 인도음시집으로 정했다. 홍대뒤상수동에 위치한*예린*이라는 곳을 찿아 갔다. 인도.네팔음식점 . 주인부부가 운영한것인지 실내장식과 음악은 인도 분위를 느끼게 하였다. 12시에 도착했더니 마담이 주차공간을 안내해 주었다.2층 올리가는 벽에 사우리가 다녀간 사진들이 있었다. 1시간 넘게 식사를 하고 나오는 동안 손님이 없다. 안타깝기도 하다. 음식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2인코스로 닭고기.커리.난.짜이로 먹었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 사람들이 없다. 오늘도 숙제를 끝내는 기분으로 다소 들뜬 기분이 든다. 색다른 음식과 공간. 그리고 아들과 같이한 식사라 특별하다.

가족이야기 2022.01.11

22. 1보현과의점심1.2

지난주 목요일 서울대입구역에 눈꽃쭈꾸미집에서 점심 먹다. 김영철동네한바퀴에서 나온곳이라 찿아갔다. 생각과는 좀 다르긴 해도 맛있고 행복한 식사가 되었다. 후식은 연희동*엔트러사이트커피*집으로 안내 되었다. 여자친구랑 와본 곳 이란다. 연희동의 대고급저택을 리모데링 한 곳이다. 인생무상함을 느끼기도 한다. 마당입구에 사자탑과 아름드리 노나무가 세월과 그 주인의 힘을 보에주는듯 하다. 2.두번째날 양평동전주한정식으로 향했다. 올림픽도로는 여전히 막히고 그런가운데 가는길에 다녛던(?) 휘림건물회사앞으로 지나갔다. 2년동안 멀리까지 잘다녔구나.고맙고 수고했다고 말해주었다.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여 정식으로 먹었다. 기대만큼 상차림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같이한 아들덕에 맛나게 먹었다. 후식으로 서종남양주에 있..

가족이야기 2022.01.07

21.12어느날..이모와 이종사촌

아침에 지인들에게 무심히 카톡을 보내보았다 잊혀진 기억을 찿으면서 소식을 전해보았다. 그중 한명이 바로 전화가 왔다. 원선이다. 놀려오라고 마곡동으로.. 기적같은 타이밍이란다. 이모가 마곡 호텔에서 묵었단다 .큰딸이 원선이가 예약을 해서 처음으로 호캉늘즐겼단단. 오후에 호텔로가서 옆에 있는 식물원으로향했다. 도심속의 식물원에서 겨울속 여름을 맞ㅇ하고 마음의 여유를 찿았다. 저녁은 발산역 또순이 에서 아구찜을 맛있게 먹고..모처럼.아니 멫년만에 원선이와 이모를 만나 그동안 소원했던것들을 풀어내었다. 정말 정겁고 따스하고 행복한 날이었다.

친정이야기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