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06

23.4 항아리 (강진.장흥.고창)1박2일여행

긴 코로나 기간을 거쳐 두번째 만남에서 맛기행 일박하기로 하였다. 전원가기로 되었지만 큰 언니인 회장님의 남편기일이라 참석하지 못 한채 7명이 영등포구청에세 새벽6시20 분에 모두 만나 출발하여 장흥 삼합과 강진전라도정식에 고창 장어로 마무리하고 올라오다. 가는날 칠불암에서 마사토가 깔려있어계단에서 미끌어져 발목 부상을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정약용 귀양살이 할때 거주했던 산길을 1시간가량 걸었더니 저녁에 발목이 부어서 일어설수가 없었다. 내일이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걸을 수가 있어서 다행으로 여기고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돌아오는길.. 올림픽에서 바라본 강북노을

여행 이야기 2023.05.09

23.4.21~22 연구소워크샵(강화태양의해변.스페인마을)

3년만에 1박2일 워크샵이다. 항암치료받는 기간에 강화 에서 한달살기 할 때 오고.. 이번워크샵에는 연구소샘들의 힐링시간을 가져보았다. 멀리가지않고 스파에서 자신의 몸을 맡겨서 정신과 육체를 이완해 보았다. 따뜻하고 풀이 나온 물에서 경직되었던 마음과 몸을 풀어 본다. 좋은사람은 좋은사람들이 있는가 보다. 그것이 내 인생 철학도 맞는것 같다. 좋게 보고 좋게 말하고...그러면 좋은사람과 만나고 친해진다.

여행 이야기 2023.04.25

23.3.31맘타로

송추북한산국립공원에서 김밥과 차와 과일을 먹고 잠깐 쑥을 뜯었다. 20분쯔음 걷다내려오면서 길가 쑥이소담스려워서 강샘이 욕심이 났나보다. 더 뜯자고 해서 뜯다가 관리인에게 쑥을 압수(?)되어 버리게 되었다. 국립공원에서는 모든자연물에 손을 대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잊었다. 잘못을 인정하고 그냥 오려했는데 버린게 아까워서 다시돌아가서 주어담아 왔다. 오늘도 추억한컨 크게 새겼다. 쑥을 캐는 동안 모두 잃고 어린 쑥에만 집중하다 보니 마음이 평온하였다.

여행 이야기 2023.04.02

23.3.1~5부산여행(통도사.동래산성)

통도사홍매화에 끌리고 향에 취하여 부처님 가피를 입은듯이 좋았네양산통도사임랑해변박태준 생가 근처 멋지고 아름다운 까페에서... 통도사가지전에 ... 부산동래산성 ㅡ캐이블카를 왕복해서 남쪽성에만 돌고 내려오는 캐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솔밭산이 장관이었다. 오를때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왕복 타기를 잘했다. 저녁에는 오제오빠가 와서 동래시장내에 파전과 선지국을 잘하는곳에서 막걸리와 같이 진짜싸고 맛나게 먹었다.

여행 이야기 2023.03.16

22.8.1~4여름휴가(오제오빠.언니)함양cc

오제오빠.언니와 3일동안 함양cc에서 골프쳤다. 날씨가 넘 좋았다. 폭염주의보가 내렸지만 흐린 날씨와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잼나게 라운딩 할 수 있었다. 한차례 마지막날 한홀에서는 소나기를 맞았지만 그것도 시원하게 즐겁게 쳤다. 마지막날 오빠의 컨디션이 좋지않아 걱정하였지만 샤워하고 나니까 괜찮다고 하니 너무나 다행으로 여겼다. 심장수술하고 더울때와 추울때는 심한 운동 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무리가 따랐나 보다. 이뜰은 난방을 하고 잘 정도로 쾌적한 나흘을 보냈다. 더 없이 좋은 피서를 하고 왔다.

여행 이야기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