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06

24.8.24-25속초아이파크

홈쇼핑상품에 속초 1박에 조식에 인피니티수영장까지 저렴하게 나와서 예약하여 속초에 가게 되었다. 가는길에 남편수영멤버중에 속초 물회잘한다는 곳에서 그런대로 먹고 숙소에 들어와서 수영장에 가 보았더니 아닌것 같아 이내 나와서 속초 시장에 갔다. 여행객들이 많아 겨우 찿아갔던곳이 감자옹갱이가 뜻밖에 맛있는 집이였다. 윤석열대통령께서도 다녀간 모양이다. 다음날 일찍 해변가에 나왔더니 의외로 사람이 없다. 남편에게 물에 들어가라고 강요(?)을 하여서 사람들이 없어서 펜티수영복(?)을 입고 바다수영을 하였다. 너무나 신나한다. 바다독탕(?)이였다. 뜻깊은 속초여행의 끝마무리를 장식하였다. 호텔에서 조식하고 숙소에들어가 잠깐 눈좀 붙이고 나와서 돌아가는길에 백도해수욕장의 한카페에서 팥빙수를 맛있게 먹었다.여러군데 ..

여행 이야기 2024.09.08

24.7.22마곡서울식물원에 가다

치옥씨랑 첫 서울공원이나 가까운산에 걷기를 하였다.비가 억수로 내려도 길을 나셨다. 지하철을 타고 내려 한시간 넘게 걸었다. 아름답고 깨끗한 연꽂. 너무나 희고 깨끗한 수국. 자잘한 앙징맞은 꽂들이 감동을 준다. 모래길이 있어서 오는길에는 장화를 벗고 맨발로 10분정도 걷다보니 발바닥에서 자극이 온다. 식물원입구에서 까페에서 핫도그랑 말차.쵸코로 배를 채우고 치옥씨한테 고마움 마음을 품고 돌아왔다.빗방울이 떨어지다. 잎으로 받는다. 작은사과가 ...햇빛이 좋은곳에서 빨갛게 익다. 돌아오는길 다리밑에서...잠시쉬다올림픽도로

여행 이야기 2024.07.22

24.5.28 곡성 기차마을.장미공원

서은이가양천문화원여서 곡성여행을 같이 가자하기에 처음이라 가기로하였다. 당일여행이라 왕복8시간..무리인줄알면서 가게되었다. 5시50분에 만나6시에 출발해서 장미공원을 한바퀴돌았다. 각국에 멋있는 성이나 마을이름이 붙여놓고 이색적인 분위기로 잘 조성되어 있었다. 26일에 끝난 축제였고 장미는 다소 시든곳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볼만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많이힘쓴 흔적들이 남아있다. 선운사 가는일정을 춘향공윈을 변경하여 정자에서 서은과 이야기를 나누고시간을 떼었다. 올라오는 차속에서 힘들었지만 친구와의 좋은 추억으로 잘 마무리 하였다.

여행 이야기 2024.06.05

24.5.16-18동대5월강릉

목요일 현정이 차로 알펜시아700에서 골프치고.가는길에 어렵게김치찌게(평창대관령)를 겨우먹었다. 차안에서 골프복을 갈아입고 시간맞추어 들어갔다 퍼브릭코스라 잔듸보다 풀이 더 많아 보였다. 저녁은 평창쪽으로 더 가서 오리고기(다키닥팜)를 맛나게 먹었다. 강릉스카이베이에서 침대배정에 착오가 있어다불과 투베드로 나누어져서 룸메이트를 현정이랑 자게 되었다. 코를 골지만 편안하게 해주는 덕분에 잠은 설쳤지만 지낼만 했다. 아침은 토당순두부집에서 맛있게 먹고 샌드파인cc에서 매끄러운 잔듸와 멋진 전경이 보기좋은 곳에서 즐거운라운딩 하였다. 돌아오는길에 메일막국수집에수육과 만두와 비빔막국수를 맛나게 먹고 돌아오는길목에서 타미로스 강릉공장카페에서 여유롭게 차한잔하고 숙소에 씻고 휴식을 취한다음 인피니티풀에서 인생의 멋..

여행 이야기 2024.05.18

24.4. 6-7일 통영욕지도.함양상림.지안재.오도재. 남원예인촌기차여행(연구소)

기다리고 기다렸던 완전체 연수를 가는날이다. 샘들6분은 행신역에서 나는 광명역에서 합루하였다. 기차안에서 어제밤에 준비한 사연많은 찰밥을 나누어주었더니 맛있다고 하는 말에 어제밤의 시행착오를 보답받은듯 하다. 남원에서 지안재의 여섯굴곡의 비경을 거쳐 오도재 지리산1관문에서 굽이굽이 꺽어진 길과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비경을 정신없이 사진에.눈에 담았다. 상림숲으로 들어가 봄의 꽃 벚꽃거리를 걷고 맨발로 흙토를 걸어서 발을 씻어 오는동안의 피로를 풀었다..통영으로 이동하여 동피랑언덕을 걷고 옛 사람들의 주거공간과 삶의 고단함을 느낄수가있었다. 저녁은 김명옥샘이 추천한 쭈굴집에서 쭈꾸미.굴밥.성게밥. 고등어구이. 굴전. 굴튀김. 물회 등으로 맛있고 즐겁게 먹었다. 해가 넘어간 통영거북선을 바라보며 버스킹하는 음..

여행 이야기 2024.04.10

말레이시아 골프투어23.8.1~7

동대골프ceo19기 해외원정골프를 가게되었다. 이안환대표의 수고로움으로 시작부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8월초의 서울날씨는 예전에 걲어보지 못한 폭염으로 고생했다는 뒷 이야기를 들었다. 말레이시아날씨는 낮기운은 적당한 시원함과 동시에 여름날씨를 잊지않게 하였다. 밤에는 낮에 간혈적으로 쏘아붓는 비 탓으로 습하고 추었다. 갈때부터 걱정하였던 동행한분이 여름옷만 챙겨오고 밤에는 추워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인다. 가지고 간 홧펙을 주고.. 다른분을 전기방석을 주었다. 다행히 그분도 라운딩도 잘하고 돌아올 때 쯔음에는 회복되는듯 했다. 수고해준 게스트 남편에게 너무나 고마웠다.캐디백을 버스에 실을때나 몸 아파하는 동행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셨다. 돌아오는 공항에서 허둥되는 동행분들을 인솔하고 챙기는 모습에 감동..

여행 이야기 2023.10.18

동생네부부랑북유럽가다 23.6.25-7.4

제부가 수고스럽게도 잘 정리해서 보내주었다. 담에는 노르웨이를 다시 가고 싶다. 네들란드에서 노르웨이갈때 배 선상에서 스파를 즐기면서 인도가족들과 1시간 동안 이야기 한것이 기억이 많이 난다. 같이한 팀들도 각각 다른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남편과 노르웨이를 가야겠다. 젊어서 여행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고한 동생한테 고맙다.

여행 이야기 2023.10.18

23.5.25~28백전.짚라인.백운산등산

집도배를 하기에 집을 비워주기위해 시골에 목요일 저녁에 갔다. 다음날은 일찍감치 대봉산1230m까지 모노레일타고 가서 짚라인5코스로 내려왔다. 3.4라인은 몸무게 때문에 같이 타고 내려왔는데 계곡으로 건너는 바람소리가 무서웠다. 긴 코스를 타고 지그재그로 내려오는 코스로 되어 있었는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다음날 석가탄신일에 절에 가서 스님과 기도하고 가족들의 건강과 소망을 이룰수 있도록 간절하게 빌어보았다. 맛난 시골 나물로 점심을 먹고 내려와서 쉬다가 백운산 등산을 3시간 가량 했다. 다음날은 비가 오고 집 청소도 하고..5시에 나셔서 집에도착하니10시였다. 오는길에 비가 제법 내렸지만 잘 도착했다. 알차고 재미나고 뜻 있는 여행이었다.내려오는길에서 바라본 ..27일 앞마당장미.기도에 참석하는..

여행 이야기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