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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ㅡ25골드레일cc

정화.현정.건순이와3박4일 남쪽전라도에 골프여행갔다. 오가는길은 현정이가 운전을 다 했다. 그도 유방암수술3년차인데 무리가 아닌지 모르겠다. 깔끔한정화땜에 현정.건순이가 스트레스를 받을것으로 알고 있다. 반면 정화는 건순이의 센 의사 표현에 감당이 안되었다. 모르는 이와 처음으로 같이한 4일은 무리가 뒤따른다. 추운겨울에 골프치는것은 안닌듯 하다. 마음 맞는친구가 쉽지않다.

여행 이야기 2022.05.11

22.설날에..

어제 시댁 다녀오고 오늘은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브런치로 했다..간편하게 하자는 것도 있지만 서로에게 부담주지 말자는 의도가 더 있었지만 나에게는 이중과세인것 같다. 3일째 하고 있다. 오후에 용왕산에 올라갔다. 호연이 녀석은 운동장에서 싱싱카를 더 빨리 밀어 달라고 한다. 눈이 와서 용왕산 트렉이나 운동장이 더 운치나 난다. 누군가 큰눈사람을 만들어 나서 이국적인 모습다 나온다. 첫째.둘째.손자.며느리랑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니 의미가 더 깊은것 같다. 헤쳐모여를다시 저녁에 만나 고기 꾸어 먹다. 보람있기도 힘든 명절이었다.

가족이야기 2022.02.08

22.2.7보현출국...하루전

금요일 출근하니 일요일 출국하라는것을 월요일로 미루웠다고 한다. 협회에 서류를 마무리해야했기 때문이란다. 토요일 부천작동가서 칼국수 먹고 광명에 고택카페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 그냥왔다. 그래도 고택한오까페까지 가 주는것만 해도 고마운 일이었다. 일요일에 항원백신 맞으려 인천공항에 갔다.''지금이곳'이라는 현대건물 빵집카페에 갔다. 남편과 아침은 먹어서 집에서 먹을 빵을 사고 이곳저곳 사진을 찍었다. 아들을 더 오래 두고 싶은 마음이다. 월요일 오전에 협회볼일보고. 달러 찿아오고... 마지막 식사를 미엿국과 생선주림과 부침을 해서 먹게 하였다. 가슴이 시리온다. 먹먹하다. 공항에서 작별인사 오는 차안에서 울음이 터져나온다. 알수 없는 감정이 올라온다.

가족이야기 2022.02.08

22.1.불여우모임

셋째주토요일 모임갖자고 톳이 왔다. 오빠를 보내고 얼마지나지 않아 몸과 마음이 힘들었지만 마음이 동할때 만나고 하여 4명이상이 되어 만나게 되었다. 쿠란언니와정화는 삼천사스님을 친근하고 내려와서 연신내역에서 명현언니를 만나 구기동'옛날민속집본가'에서 정식으로 수육.전.솽태구이.두부전골 먹었다. 수요미식가에서 나왔다는데 특색은 없었다. 인왕사밑이라 공기가 참 맑다. 식당에서 조금 위에 카페가 있어 이동하여 3시간수다를 떨고 종애.규란언니가pcr검사받는다고 4시에 나왔다. 모두가 마음 다해 만나고 마음주고받는 시간이 되었다.

나의 이야기 2022.01.25

22.1.17웅제오빠...극락세계로가다.

동대여수골프투어 마지막날 아침에 비보를 받았다. 고요하고 너무나 고요한 새벽한시 몇분에 이세상과 하직했다는 소식이다. 여수국도항에서 남편과 보현이가 기다리고 있어 부산광혜장례식장으로 갔다. 실감되지않았지만 영저사진을 보니 오빠를 찿으면서 오열했다. 특별한 관계였던 오빠. 좋은오빠. 잘들어주는 오빠. ..그런오빠다. 이제는 없다. 보내고 싶지 않다 .가는 오빠가 믿다. 용서 할 수가 없다. 그러나3일째새볙에 발인을하고 9시반에 불속 으로 들어가고 1시간 넘더니 재로 돌아왔다. 잘가시라고 마지막인사를 올리고 4시간 반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서울과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내린다고 하였지만 오빠가 지켜주기라도 하는것처럼 도로는 막히지 않고 눈은 내리지만흩날리지만 도로에는 싸이지 않았다. 오빠! 사랑했어요 ~ 무디 ..

친정이야기 2022.01.20

22.1.15-17 동대신년골프투어

첫날 군산cc에서 현정.정화.하태수랑 많은 스코아를기록하고 광양곰골산촌펜션 하태수회장이모가 운여하는 곳으로 갔다. 복이 있어서 염소불고기를 먹을수 있었다고 한다. 산초잎나물이 특이했고 흑염소불고기로 배도 채우고 보양식 했다. 원통형 구들장 흙집에서 자고나니 피곤이 풀린다. 여수로 이동하여 아침겸 점심을 장어국으로 먹고나니 거뜬함을 느낀다. 배를 타고경도cc에서 하태수.최화연.정석이랑 아주 잼나게 라운딩 하고 스코아도 좋게 나왔다. 저녁은 최인영 친구가 운영하는 이순신식당에서 자연산회와 전라도 밑반찬을 즐거이 먹었다. 골프텔에서 따뜻하게 잠을 잘 자고 일어났는데 남편의부재중 전화가 와서 전화했더니 웅제오빠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울음이나오고 막막하였다. 일단 오늘 라운딩을 마치고 국도해안에서 만나자하고 유형..

나의 이야기 2022.01.20

22.1 보현과의 점심4

비싸서 롯데타워에서 점심먹는것을 생각을 더 해야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날씨가 괜찮으니 가 보라해서 어제 보현이가 예약을 해서 11시에 집을 나셔서 12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 했다. 타워에 올라가는 동안에 포토존 두 군데서 사진찍고 117층까지 엘리베이터 타기전에 관람실에 들어가서 서울한강 과거사진들을 관람 하였다. 불과 45년전만 해도 한강에서 수영하고 썰매도 타고 그랬다. 한강을 중심으로 한 사진들을 관람하고 117층까지 1분까지 걸리는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 사방으로 옛모습의 한강 주변 사진들을 보여주었는데 참으로 경이롭다. 무서움이 좀 없어진것 같다. 117층에서 내려 123층 스카이전망대 식당으로 갔다. 남사타워가 멀리보이는 창가로 안내되어 식사를 하게되었다. 보현과의 잠깐 의견충돌이 있었지만 금방 ..

가족이야기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