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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24-25속초아이파크

홈쇼핑상품에 속초 1박에 조식에 인피니티수영장까지 저렴하게 나와서 예약하여 속초에 가게 되었다. 가는길에 남편수영멤버중에 속초 물회잘한다는 곳에서 그런대로 먹고 숙소에 들어와서 수영장에 가 보았더니 아닌것 같아 이내 나와서 속초 시장에 갔다. 여행객들이 많아 겨우 찿아갔던곳이 감자옹갱이가 뜻밖에 맛있는 집이였다. 윤석열대통령께서도 다녀간 모양이다. 다음날 일찍 해변가에 나왔더니 의외로 사람이 없다. 남편에게 물에 들어가라고 강요(?)을 하여서 사람들이 없어서 펜티수영복(?)을 입고 바다수영을 하였다. 너무나 신나한다. 바다독탕(?)이였다. 뜻깊은 속초여행의 끝마무리를 장식하였다. 호텔에서 조식하고 숙소에들어가 잠깐 눈좀 붙이고 나와서 돌아가는길에 백도해수욕장의 한카페에서 팥빙수를 맛있게 먹었다.여러군데 ..

여행 이야기 2024.09.08

24.9.1김포고촌풍곡리'풍고가든'

유난히도 초여름은 비가 많이 오더니 또 무더위가 동남아 수준급으로 매우 더운 여름이었다. 우여곡절끝에 9월첫째날을 잡아서 가까운 보양식으로 더운날을 이겨보려한다. 모두건강하게 잘 지낸듯 하지만 미애샘은 여전히 부작용을 이겨내는중이고 영샘은 더 이상 진행을 느리게 하는 약 덕분인지 괜찮은듯 하다. 보경샘도 허리 아픈것을 잘 다스리고 있어보이고. 묘신.명옥샘은 어린이집 놀이치료 다니고 있었다. 유샘은 여전히 건강하게 노인장을 과시하고 계신다 보경샘의 선물

24.7.22마곡서울식물원에 가다

치옥씨랑 첫 서울공원이나 가까운산에 걷기를 하였다.비가 억수로 내려도 길을 나셨다. 지하철을 타고 내려 한시간 넘게 걸었다. 아름답고 깨끗한 연꽂. 너무나 희고 깨끗한 수국. 자잘한 앙징맞은 꽂들이 감동을 준다. 모래길이 있어서 오는길에는 장화를 벗고 맨발로 10분정도 걷다보니 발바닥에서 자극이 온다. 식물원입구에서 까페에서 핫도그랑 말차.쵸코로 배를 채우고 치옥씨한테 고마움 마음을 품고 돌아왔다.빗방울이 떨어지다. 잎으로 받는다. 작은사과가 ...햇빛이 좋은곳에서 빨갛게 익다. 돌아오는길 다리밑에서...잠시쉬다올림픽도로

여행 이야기 2024.07.22

24.6.13명현언니랑생일(불여우)

불여우에서 생일잔치(?)를 명현언니랑 같이해주었다.현숙이를 참석하지 못해 아쉬었지만 동대앞 도치(이태리음식점)에서 파스타.피자.샐러드를 먹고 종애가 케익을 사와서 태극당에 가서 기념초를 붙이고 잼나게 지내고...추워서 전집으로 가서 막걸리에 낚지볶음으로 에어컨 추위를 벗어났다. 정화의 전세 고소사견이 기각되고..규란언니 퇴직과 구청장상에 여러가지 좋은일에 같이 기뻐해 주었다.가장 좋은 미담은 명현언니가 친구들한테 받은 생일 금일봉을 흥쾌히 불여우에 찬조하는것에 진정한 돈 쓰임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었다.

맷비둘기 출생.24.5.25-6.6

2주전부터 맷비둘기 암.수가 부엌창밖에 있는 소나무에 엉성하게 둥지를 만들더니 이틀은 숫놈이 먹을것도 갔다주는 듯 하더니 2주일째 코배비도 안보인다. 알을품은 비둔기는 꼼짝도 안하더니 사흘째는 알을두고 외출한듯 하더니..비가와도 더워도 알을품고 이리저리만 뒤적거린다. 오늘아침에 어미가 알 껍질을 처리하는것을 보니 일부는 먹는것 같기도 하고 큰것은 물고 어디론가 갔다버리고 돌아온다. 2주동안은 전에없이 더운날이었다. 대단한 모성애일까? 생명을 지켜내는 비둘기에서 배운다.드디어 한마리가 보인다.

그림 이야기 2024.06.09

24.5월 어느날.. 파크골프7공주박순희언니네.

5월장미가 지기전.작약꽃이 활짝피워 진다고 일주일 앞당겨 순희언니르프탑에서 하룻밤.. 시장에서 족발과 내일 먹을 샌드위치까지 준비하여 친구와 언니들과 하룻밤을같이 지냈다. 그린재동언니가월남뽕게임으로 늦게 까 지 놀고 다음날 일어나서샌드위치와 커피로 브런치 하고 돌아왔다. 색다른 친구와 언니들의 짧고도 긴 하루였다.

24.5.28 곡성 기차마을.장미공원

서은이가양천문화원여서 곡성여행을 같이 가자하기에 처음이라 가기로하였다. 당일여행이라 왕복8시간..무리인줄알면서 가게되었다. 5시50분에 만나6시에 출발해서 장미공원을 한바퀴돌았다. 각국에 멋있는 성이나 마을이름이 붙여놓고 이색적인 분위기로 잘 조성되어 있었다. 26일에 끝난 축제였고 장미는 다소 시든곳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볼만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많이힘쓴 흔적들이 남아있다. 선운사 가는일정을 춘향공윈을 변경하여 정자에서 서은과 이야기를 나누고시간을 떼었다. 올라오는 차속에서 힘들었지만 친구와의 좋은 추억으로 잘 마무리 하였다.

여행 이야기 2024.06.05